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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쉬운 마음
기억도 못할 말들
우린 무뎌지기나 하지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시던
그런 약속이 있었겠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합니다
너는 그냥 지나가 아니 그냥 스쳐가
우리 어떤 사이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네가 떠나도 정말 괜찮을 수 있기를 바랐어.
It's just I don't wanna be all by myself again
Like every time, like every last time
뚝 밑에 앉아서 한참을 서성이다
일몰이 무서워 집으로 돌아오다
짠 눈물 자국을 들킬까 맘 졸였던
그날로부터가 만으로 한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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