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1 [야간비행-앙투안 드 생텍쥐베리] 죽음보다 가치 있는 어떤 것 목표는 어쩌면 아무 것도 정당화하지 못한다. 하지만 행동은 우리를 구원해준다. ... 오직, 전진하는 시간만이 중요하다. 이 책은 세계 최초로 야간비행을 시도하는 책임자 리비에르와, 그의 밑에서 실제로 목숨을 걸고 야간비행을 해내는 비행사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리비에르는 모두가 반대하는 야간비행을 유일하게 지지하는 사람으로, 인간적인 교류와 칭찬보다는 깐깐한 감독과 날카로운 지적이 비행사들의 무사귀환에 도움이 된다고 믿는 사람이다. '까다롭게 굴면 사고가 줄어든다' 그는 그렇게 외로이 이 일을 진행해왔고, 자신의 명령에 따라 육지를 떠나 위험천만한 하늘로 날아가는 비행사들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약간의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자신의 일에 확신과 애정을 가지고 일한다. 다리를 이용할 그 어떤 농부도 인근의 다른 .. 2020. 7.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