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과학1 [신비롭지 않은 여자들-임소연] 가치와 실제가 뒤섞인 현실에서 제대로 '보는 법' 민음사 탐구 시리즈 중 네 번째 책인 [신비롭지 않은 여자들]은 과학기술학자인 저자가 저술한 책이다. 이 책은 페미니즘적인 시선으로 현대 과학기술과 그것이 내재한 허점을 분석한다. 진화론부터 인공지능까지, 현대 과학의 총체를 다루는 이 책을 따라 읽어가며, 우리는 새로운 시선으로 오늘날의 과학을 본다. 과학이라는 신비 '신비'라는 것이 허울 좋은 모양새를 하고는 많은 이들의 눈을 가리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무지와 방관 그 이상이 아닌 단어라는 것을 이 책은 이 한 권 동안 설명한다. 특히 객관적이고 가치중립적이라고 믿어지는 과학이라는 것이 연구자의 눈과 손을 거쳐 얼마나 왜곡되는지, 그렇게 탄생한 우리 시대의 '과학'이 어떻게 가치와 주관과 뒤섞이는지를. 과학연구가 사회적 가치와 무관하게 수행될 수 없다.. 2023. 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