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구절1 [짧은 시 모음집5] 바야흐로, 햇빛 아래 타들어가는 청춘 청춘의 모양이 하나라면 청춘은 그 아무도 아닐 것이다. 제각각 다른 고민과 고통을 품고 있어라야 청춘은 비로소 청춘이 된다. 그리하여 바야흐로, 햇빛아래 타들어가는 청춘. 이룰 수 없는 꿈들과 아득히 먼 평온과 코앞의 걱정과 권태들. 그러나 그 아픔 속에서 찬란하게 빛나는 나날들. 그리하여 청춘은 청춘이 되었다. _seolma. https://in-mybookshelf.tistory.com/97?category=905469 [짧은 시 모음집4] 만물은 모두 이런 정에서 산다 우린 모두 다른 삶을 산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모두 같은 고민을 하고 같은 불행을 걸으며 살아가잖아요. 외면하기엔 너무 커버린 불행과, 그럼에도 살아나가는 우리가 어떻게 이렇게나 살았는 in-mybookshelf.tistory.com.. 2021.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