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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시2

[짧은 시 모음집2] 사랑을 풀어 적을 수 없어서 설명할 수 없는 이 사랑을 길게 말할 수 있을까. 하나의 단어, 한 마디의 문장, 그리고 때로는 침묵으로만 설명할 수 있는 마음이 있잖아요. https://in-mybookshelf.tistory.com/39?category=905469 [짧은 시 모음집] 10편의 짧은 시 모음 시 추천/ 짧은 시/ 사랑시/ 바다시/ 우정시/ 고독시 사는 법 나태주 그리운 날은 그림을 그리고 쓸쓸한 날은 음악을 들었다 그리고도 남는 날은 너를 생각해야만 했다 꽃 멀 미 이해인 사람들 in-mybookshelf.tistory.com 무작정 모았던 10편의 짧은 시와, 새로 찾은 시들로 짧은 사랑시 모음집을 묶었습니다. 모과 서안나 먹지는 못하고 바라만 보다가 바라만 보며 향기만 맡다 충치처럼 꺼멓게 썩어버리는 그런 첫사랑.. 2021. 3. 6.
[꽃 시 모음집] 나도 꽃송이 되고, 너도 꽃송이 되면 in-mybookshelf.tistory.com/26 [삶/사랑 관련 시 모음] 사랑하며 사노라면 즐거운 편지 황동규 1. 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 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대가 한없이 괴로움 속을 헤매일 때에 오랫동안 in-mybookshelf.tistory.com 제목에 '들판으로 달려가자'의 가사(선용 작사) 일부가 인용되었습니다 나비를 꼬이기 위하여 가장 곱고 가장 화려한 향기로 피어나는 꽃은 일년 중 가장 따스하고 청량한 계절 그 모습을 드러낸다. 입학식날, 졸업식날, 특별하게 기쁜 날이나 누군가를 추모해야 하는 날, 꽃에는 사람의 마음이 담긴다. 꽃은 그 자체로 힘겨운 생을 버텨낸 결실이며, 진창에 발을 담그고도 꼿꼿하게 서 있는 의.. 2020. 8. 21.